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졌다.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만년 하위 팀의 오명을 썼던 한화다. 그랬던 한화가 18일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비결은 뭘까. 올 시즌 한화는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바꾸면서 심기일전했다. 그런데 선수들의 식단을 바꾼 것도 한화의 상승세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경기 중엔 이온음료 대신 ‘탄수화물 음료’를 마신다.
탄수화물 음료 프로틴에너지워터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한편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